프랜차이즈 업체에서 운영중인 가맹점의 갯수를 확인하라
현재 공정위에 등록된 프랜차이즈 브랜드만 3,000개가 넘는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등록되지 않은 업체까지 생각한다면 몇 배가 더 늘어날 수 있을지 예상하기도 어려울 만큼 많은 업체가 실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가맹점 오픈을 희망하는 예비가맹점주 입장에서 프랜차이즈 본사를 잘 보는 방법은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예비창업주 분들 대부분이 프랜차이즈 본사의 규모와 가맹점의 갯수만 보고 판단하려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먼저 말씀드릴 수 있는것은 가맹점의 갯수가 500개 1,000개가 되었다고 좋은 브랜드가 절대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많은 가맹점이 존재한다는 것은 그만큼 많은 유사브랜드와 함께 피튀기는 치열한 경쟁을 한다는 것이고 국내에 약 1,000여개의 가맹점이 존재한다면 해당 브랜드의 확장 가능성은 없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대부분 좋은 상권에는 모두 입점이 되어있을 것이며 좋지 않은 상권에 까지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는 상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또한 100개건 1000개이건 실제 폐업률을 비슷합니다. 생존율 또한 영화같은 큰 차이를 바랄수는 없고 본사의 지원 또한 규모가 크다고 잘해줄것이라는 생각은 접어야 합니다. 오히려 매장의 갯수를 늘리기 어려워지면서 과도한 창업비용과 로열티를 요구하게 됩니다.
과열 경쟁에 투입되면서 초기부터 큰 비용을 지출해야하는 예비가맹점주는 그래도 밝은 미래를 생각하며 과감한 투자를 진행하겠죠.
차라리 갓 프랜차이즈 가맹모집을 시작한 신생업체를 선택하는것이 더 탁월한 선택이 될 수도 있습니다.
Comentarios